탑배너01
상단 팝업 닫기

2019. 5.19~26 정관 신세계 아울렛 삼거리페스티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통센터 조회조회수 1,507회 작성일 19-06-14 11:09

본문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에서 주최하여 부산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야외 특설행사장에서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해 2019. 5.19/25/26 매주 토

일요일 오전11~오후830분 동안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유통센터'는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운영 총괄을 담당하여 아울렛 축제 행사 간 참여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별-판매진행 간 공지하였으며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3만원이상 구매 시 증정하기 위한 이벤트혜택과 

증정품을 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 활성화에 일조 하였다. 


의전행사 간 부산 시의원사회적경제 4대기구 협회장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경제 분야 상생협력과 지역역제 및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축제구상유통센터의 유통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아래는 행사관련 뉴스소식 입니다.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유통판로 책임진다…20억 매출 목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승인 2019.05.28. 14:54:49



a7bd4da6eb777d1ca0d6724323b920a1_1560406543_7982.jpg 

▲ (사)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가 지난 25일과 26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삼거리페스티벌’에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53개 사회적기업, 4개 당사자 조직회장 참여 내달 온라인플랫폼 오픈…온라인 판매 특화 


사회적경제가 본격적으로 등장한지 20년이 넘어간다. 현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어떤 점에서 가장 고충이

클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200여 곳의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부 정책을 묻는 질문에 45%가 

공공조달, 우선구매 등 판로지원 확대를 꼽았다. 특히 사회적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제품 폭이 넓지 않고 시장이

한정돼 있어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합쳐 

판로개척을 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대구와 경북의 종합유통채널인 ‘종합상사’ 모델이 그것이다.

이들은 개별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공기관 등에 판매를 맡아 사회적기업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 협동조합’은 지난해 매출 110억 원을 올렸고 뒤이어 만들어진 

‘대구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도 공격적인 영업으로 설립 1년 만에 12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가 알려지면서 각 지역에서 종합상사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7개 지역에서 유통법인을 만들어 

운영 중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유통법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도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올해 3월 28일 53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사회적

경제유통센터’를 창립했다. 부산자활기업협회장, 부산마을기업협회장, 부산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부산사회적

기업협의회 회장 등 4개 분야 당사자조직협의회 회장들과 지역 유통 관련 기업들이 이사로 참여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해 온 사회적기업 ‘엠아이비’의 유제현 대표가 센터의 상임이사를 받아 온라인쇼핑몰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유제현 상임이사는 “엠아이비는 2014년 사회적기업 종합쇼핑몰 ‘스토어 백퍼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인프라나 경력면에서 다른 무한상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부산시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유통관련 공모사업으로 시로부터 1억 정도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중이다.

특히 전체 6명의 직원 중 4명이 지역청년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을 받아 일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유통판로 역할을 할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으로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특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6월까지, 오프라인 매장은 8월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의 경우 온라인상에서의 제품홍보가 일반기업에 비해 쉽지 않다. 온라인 판매에 맞는 제품사진과 

제품상세페이지 등을 만드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무료회원에게는 1년에 한 번, 

유료회원에게는 1년에 5번 제품의 디지털이미지를 무료로 제작해줄 예정이다. 또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도록 일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새로운 매장을 설치하기 보다는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할 계획이다. 우선 광복동 

‘보다몰’이라는 소품점에 샵인샵 매대를 설치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판매하려고 한다. 또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유명한 자동차밧데리업체 ‘미스터 박대리’ 초읍점에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공간을 만들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현재 일반물품과 서비스 제공하는 지역업체 다수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이미 음료 케이터링 업체 

'힐링빈즈'가 유통센터를 통해 2차례 정도 커피 케이터링에 성공했고 디자인회사 ‘에그위즈’와 ‘앤즈디자인’에서

기념품 제작 발주를 받았다.

센터는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사회적기업이 제품과 서비스판매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올해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50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a7bd4da6eb777d1ca0d6724323b920a1_1560406623_2935.jpg
 

▲ (사)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삼거리페스티벌’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센터는 또 부산시 등 다른 기관과 협력해 유통판로 개척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 24일 부산시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를 열어 각 기관의 구매담당자에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제도를 소개하고 공공구매협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일 부산시의회가 발의한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 판로, 사업화 지원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자체사업에 대한 교육지원, 컨설팅, 자문, 평가, 기업교류 등 지원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현재 부산시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다양한 서비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기르고자 한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익이 발생했을 경우 무료회원에게는 총 거래액의 5%, 유료 회원에게는 3%의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또 유료회원의 경우 50만원의 가입비를 받는다. 센터는 자체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다양한 유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8782f765eab551295e62c276c47ad7b7_1562570145_3169.jpg
8782f765eab551295e62c276c47ad7b7_1562570147_1046.jpg
8782f765eab551295e62c276c47ad7b7_1562570148_4366.jpg
8782f765eab551295e62c276c47ad7b7_1562570147_6934.jpg

함께하는 기관